소호·창업/창업실패,성공담

[스크랩] 부동산 ( 2. 사오정 주의보 ? )

주님의 착한 종 2008. 6. 13. 12:51

IMF  ....호된  불황에도   간판집..인쇄업...타올을  비롯한  개업선물용품 취급점등은  상당한  호황을  누렸다...

첨으로  맞는  구조조정......  당시  만져보기  힘든  1억5천..2억 원대의  명퇴  퇴직금은  불황에  직장에서의 설자리를

걱정하던  사람들에겐...달콤한 유혹이  아닐수 없었을것이다......

사는 집은  있고...그간  며푼  모아둔  돈에  거액?의  명퇴 퇴직금을  더 하면  적잖은 액수가  되기에....

" 눈치보며  전전긍긍 하기보다  나가서  뭐라도  하면  되겠지.....!  "

 

98년~ 2000년대 초까지  가장많이 생겼다가  없어지는....  손바뀜이  잦은  점포는  식당이였다..(그러니 간판,인쇄..개업  선물용품점 등이  잘 될수밖에 .......)

분식집....떡볶기집..대중식집(추어탕집,보신탕집,정식집,쌈밥집,돌솟밥집....등등...)

단순히  집에서  자주  접 할 수  있는  음식..또  해 먹던 음식...여기에  조금만  요령을  터득하면 되겠지.....

하는  안이한  생각에......

 

그러나  막상 해보면  엄청난  애로에  부딪히게 된다.....

 

첫째  초보자가  사회에  뛰어 들때는  여간  조심을  하는게 아니다....

내 돈이 3억인데  한 1억  투자 하고  ....안되도  2억은 여유가  있으니까........

그러기에  촛짜들은  점포를  구해도  보증금,월세 싸고...권리금 싼곳이나  없는곳을 찾기마련...(간혹  아닌 사람도 있슴)....

 

이는  불행을 .... 폐점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다....

가끔  이를  상담해오는  고객 들에게  내가  해 주는  조언은

점포를...가게를  얻을때는  당신이  지금  찾고있는  보증금,월세,권리금  싼거를  찾는데....그 반대의  물건을 

찾아야한다....당연히  목이 좋은 곳일테니....비싼곳을  찾아  건물주와  지금의  점포주인과 잘 타협해서  

보증금,월세,권리금을  조정받는게  훨씬  유리하다.......

예를들어   50평정도  점포를  구한다면...비싼곳이나  싼곳이나  시설투자금액은  똑 같다...

시설투자에  1억을  투자했다하자.....싼곳은  많은 돈을 투자해서  오픈 했다해서  절대  손님이  많이 들지 않는다...

오픈해서  파리 날리는게  을메나 큰 어려움인지  모른다......이는  곧  부부 갈등으로도  발전한다......등등.....

근데  요상하게도  이런조언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은  열에하나?

지가 영악 한 줄만  알고  싼 곳을 찾아  오픈하고  짧게는 6개월 길어봤자 1년이면  그런 점포는  다시 매물로 나온다...

그런데  여기에  촛자의  無知가  여지없이  발휘? 되는 경우가  많다....

본인이  6개월~1년  장사 해보고  안되서  내놓는  주제는  파악 못하고.....

지가  투자한  돈은  몽땅  시설,권리금에 포함해서  내 놓으니  액수가  가당찮다.....

장사는  하면 할수록 손해고 하니  문을  닫은  상태로  비싼 시설,권리금을 요구하니  그 점포가  나가겠는가?.

시설,권리금 포기하고  보증금만  받고 나갈생각하라...고  충언? 하다가  몇번  봉변을  당하기도.....

문 닫은체  며딸을  ...1 년 이상을  집세를  내고서야...정신을  차린다.....

그런  연유로  보유자금의  반 이상을  탕진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백쑤탈출 때문에  점포를 구 하는  사람도 있으나  간간이  여유있는 시간에  아직은  젊으니  나이 더 먹기전에

투잡을  해보겠다고  덤비는  이 들이  있다  성공한 사람도  있겠으나  나는  철저히  말리는 입장이다....

공교롭게도  두사람이  다  학원 하는  사람인데.....

한사람은  직접  찾아와  상담하기에  말렸지만  우리나라  젊은이들  부동산 소장이  말린다고  중단하나?

똥인지  된장인지  지가  직접  먹어봐야지......

낮에는   원장님...사모님  소리  듣던 사람이  밤이면   아저씨...아줌마....이모....소리를  들어가며  허리 굽신거리고....

그도 좋아.......장사만  된다면......이역시   1년을  넘기지  못하고  2억여원  날리고  자빠진  경우고 (대형,호프.맥주집)

또 한예.....

이이 또한  학원을  잘  운영하고  학자풍인 30대후반 40대 초반  사장인데.....

이 사람은  아예  학원을  접고  본격적으로    삼겹살집에  뛰어 들었는데.....시간이  지날수록..젊은사람이

힘 겨워하고  얼굴운  점점  반쪽이  되가는거야......

대학가라(지방임)  손님은  바글바글.......

식자재는  본부에서  지원 하기에   고기품질은  좋은편이나.....마진이  형편 없는거야....

본부에서  내려보내는  찌께다시로는  절때  손님을  끌 수 없기에    추가로  안주거리를  마련해야하니  그렇찮아도  박한  마진에  힘 들 수  밖에.......

삼겹살..고깃집......고기에서  남는다  생각하면  큰  오산임....

물론  고기에서도  남지만...그걸로는  집세 ,세금,공과금, 인건비  주기에도 못 미친다는걸  알아야한다.....

그럼  어떻게  장사를해?....

치사하게  생각들  할 지 모르나...고깃집들  7~80 % 가  쐬주장사다....1.000원에  들여온 쐬주...3.000원  받으니....두서너짝  소비되면  잘 되는거고   주인도  할만 한건데  위에  하는  사람....속  터지는 꼴을  한,두번  본게  아니다......

여학생  6~7명  들어오면....테이블 두개차지.....틀림없이  지들  숫자대로  고기 6~7 인분...그리고  쐬주  한,두병  나머지는  음료수.......음료수  5~600원에  들어와 1.000원  받는데   그게  돈이  되겠는가?

거기에  여자애들은   콩나물무침..김치...야채.....공짜로 주는 계란찜....엄청  추가로   처 들 드시니

주인은  천불이  날 수밖에.........

 

 

맺음말......직장생활  오래한 사람 .... 사회  초년병.....6개월  1년...또  그 이상을  백쑤로  지낼  각오하고......

신중에  신중....또  신중을  기해   생업 전선에  뛰어드시라는  얘기고요......

 

지금  하는 일이  왠만큼  된다면   투잡을  생각키 보다는  현재의  직업에  더욱  매진해서  발전된  방향으로

나가는것이  현명 하다는거   였어요....뻐언한  얘기지요?......

 

 

..

 

 

 

 

 

 

출처 : 생생소호무역
글쓴이 : 이조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