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업을 준비하며/중국무역·사업 경험기

[스크랩] 장사꾼의길(3)- 타고난 적성( 자질과 능력)

주님의 착한 종 2008. 6. 5. 09:07

사람들은 장사나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가끔 "저사람은 타고난 장사꾼 또는 사업가 체질이야" 하고 얘기를 합니다..세상에는 그런 선천적인 사람들이 각 분야에 몇몇이 있습니다...대단한 분들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은 그런 능력을 갖지 못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생활해 나가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면 "나의 장사꾼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은 어느 정도일까?"하는 것을 알아야만 하고 또한 나의 자질과 능력은 무엇인가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만 내가 모르는 세상에서 장사를 생업으로 해서 살아갈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겪은바에 의하면 저는 자질과 능력이 없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솔직한 실체였고 이것을 인정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장사를 하면서 살아오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에 아무런 경험과 지식과 능력도 없는 상태에서 장사를 할려고 하니 세상이 너무 커다랗게 보이더군요,장사는 해야겠는데 엄두가 나지를 안았습니다. 마냥 두려움만이 가득한 상태였다고 생각됩니다.

말잘하는사람, 돈많은사람, 잘생긴사람, 신체건강한사람, 힘센사람, 계산이 빠른사람, 등등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너무나 많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정작 그사람들에 비하면 저는 아무런 능력도 없음을 저 자신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내린 결론은 두가지 였습니다." 첫째  능력이 없다면 능력을 키우자  둘째 능력이 없다면 능력을 만들자"

이렇게해서 저는 저의 능력을 만든것이 "끈질기게 하는 끈기"와 저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어떤 상황에서도 배워서 알아내는 공부 하는것"  입니다.

즉 장사를 하는동안은 항상 배우고 공부하고 끈질기게 해내겠다 라고 정리를 한 것이지요... 이는 제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경험이 학교다닌것 밖에는 없었고 끈질긴것은 어떻게든지 마지막까지 버티면 되니까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 후천적인 노력에 의해서 이룰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판단을 한것입니다..

 

지금 저에게는 두가지의 능력이 있습니다..첫째는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을때 그일이 될때까지 가슴속에 담고 조금씩 이루어 나가는 끈질김 이구요 둘째는 그 일을 이루기 위해서 항상 생각하고 알아보고 판단하고 분석하는 즉, 공부하는 능력입니다.

(이 글을 혹시 제자랑이라고 읽으시는 분이 계시면 오해^^ 시구요  그냥  한 개인이 어설프게 생각한 능력의 의미만 판단해 주십시요)

 

장사를 하려면 각자는 세상과 부디쳤을때 그 위태로움에서 벗어날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만 합니다..그것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그것은 어느 누구도 묻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습니다..있느냐 없느냐 만이 중요할 뿐입니다.

스스로에게 천번이고 만번이고 물어서 능력과자질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만일 없다면 그 능력을 어떻게 해서든지 만들어내야 합니다. 그 이후에 장사의 길로 들어가심이 망하지않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신합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 장사는 운이 따라야 하는거야"라고 얘기를 하십니다..

장사에는 절대로 "운은 없습니다. 오로지 실력만이 장사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냅니다"그리고 그 실력은 각자가 가진 자질과 능력에 의해서 결정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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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생생소호무역
글쓴이 : 무풍2000(권헌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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