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일본을 ..출장가면 .. 난...꼭 100엔 샵을 마지막으로 들려본다.. 이유는.. 일본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풍경속의.. 저가격대의 종합 백화점..이란것과.. 그곳에서 발견되는.. 한국과 중국...상품들의 ..일본 고객....들에 ...반응..을 보는 것과.. 그리고 무엇 보다도.. 저렴한 가격의 선물을 살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중국을 출장 다녀오면.. 중국의 전통 과자나..특산물 가령 곳감이나 건포도 등을.. 사오는 것도 사실이다.. 최근 소무역이나 보따리상들의 ..100엔샵은..관심상권에서 벗어난 것이 사실인것 같지만... 일본에서도 100엔샵에 인기는 점점 시들어가는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중국이나 한국 베트남등지에서 제작한 상품들을 엄격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그런대로 예전에는 인기를 얻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한국 소매점포에서..일본의 상품 검사기능을 높히 평가하기에.. 일본 100엔샵 입점상품은 상품에 기능이나 품질을 ..가격대비.. 높게 평가한것 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본이나 한국의 국민 소득이 높아지면서 점점.. 100엔샵의..인기는 예전같지않은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한국의 한국 다이소 출범으로..서울등 한국 대도시에 다이소 1000원샵들이 들어서면서..한국에서 일본 저가격 상품을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수 있으면서... 상인들이 ..일본에서..100엔샵 상품을 매입할 이유가 없어진것도 사실이다 하지만...언제 부터인가..내..거래처에서는.. 내가 일본이나 중국에서 돌아 오는 날을 기다리는.. 점포 사장님들이나 여 점원들이 생겨나기..시작 했다.. 물론 그들이 구매대행을 의뢰한 상품이나 ..새로운 신선한 상품을 .. 받아 보기 위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내가 일본에서 가져가는 100 엔 짜리 과자나 초컬렛....아니면...간단한 ..일용소품등..그리고.. 중국 등지에서 가져온 곳감이나 잦.. 건포도 호박씨..중국 과자 등을 기다리고...있다 그리고.. 그들은 호기심으로 가득찬....일본 그리고 중국 최근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 그들은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극성팬(?)중에는.. 내가 점포에 들어가는 순간 .. 너무 반가워 손님과에 흥정도 뒤로 미루고. 소리를 지르며 ..나에게로 ..오는 ..여점원...들도 있다.. 100 엔 짜리 일본과자.. 솔직히 한국 1000 원 짜리 과자 보다 맛이 별로다.. 특히 중국 과자는 한국 과자보다 맛이 별로다.. 우리집 아이들은.. 이제는 중국 과자는 처다 보지도 않는다..맛이 없고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물론 우리집..자식들은 어린..아이들이 아니고 .. 출가를 한..성인 이기에 그런 경향이 있지만... 하지만.. 점포 여사장님들이나 여점원 아가씨들은 너무 좋아한다.. 남자 사장님들도 중국 빠이주나 일본 사케 를 주면 더 없이 좋아한다.. 하지만 술은 무게도 무게고..한국 입국 시 ..통관의 문제로 쉽게 가져올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지만... 아마도..그들은.. 과자나 현지상품들이 맛이나 귀한 물건이 ..아니라.. 호기심이나..정 때문에 반가워 하는 것일 것이다... 그들도 그런 일본이나 중국 상품을 구하려면 얼마든지 남대문 등지에서 구입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들은..외국에서 돌아오는 순간에 자신을 생각 했다는.. 그 것이 ..마음에..정이 쌓이 는것 같다.. 그들은..상품보다는 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내가 .일본..이나 중국 이야기를..하는동안....그들은.. 나에게...내물건...또다른.. 상품주문을 하려고..난리 법석이다.. 그들은...혹시라도. 불경기에..손님이 없어 ..내상품 팔아줄것이 없으면 오히려 그들이 더 안절부절 이다.. 미안해서.. 정말 죽겠다는...표정이다. 그러다..이것저것..내 상품..주문이 나오면.. 최하 몇십만원..주문이 나온다.(화장품가격의 특성상).. 100 엔 상품 한두개..아니면 중국 과자 몇개.. 투자해서..몇십만원의 ..상품 주문이 나오면.... 솔직히..마음에 걸린다..과연 난..순수한 것인가..하지만... 100 엔 과자..그건... 난..솔직히....살아가는..정이라 생각한다.. 일본에 다니는것을 .알고있는.. 거래처 사장님들이나 점원 아가씨들에게..잘..다녀 왔다는..인사이다.. 가끔은..솔직히.. 이..불경기에 ..이것이 매출 증대에 결정적인..역활을 ..한다는 것..내가 너무..잘 ..알고있다.. 그리고 그것을 내 장사에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100엔 과자..그리고 싸구려 중국..5위안에 한5컬레..하는 스타킹이나 중국 과자..어찌보면.. 애교성 뇌물이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이정도에 편법은..판촉물 개념으로.. 모든 동료 장사꾼 들에게,,권하고 ..싶은것이 ..사실이다... 처음 온라인 장터에 고급 화장품을 팔면서.. 손수 글로 적은 편지를 보내다가..그런 편지보다는... 그래도 중국 상품 판매할때 일본 과자를.. 일본 상품 판매할때.. 중국 스타킹을 ..판촉물로 선물하면서 시작한 거래선 뇌물성..선물 이지만.. 이제는 그것이 .살아가는 정이라 생각하고.. 떳떳히..그들 점포 거래선이나 ...온라인 고객들에게.. 뇌물이 아닌 선물로...답례품..인사라 생각하기로 했다 이번항차에도.. 역시 일본 100엔샵 과자몇점을 사들고 들어 왔다 뭐든 생각하기나름..아닌가... 선물인가 뇌물인가는 생각 하기 나름 아닌가.. |
출처 : 생생소호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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