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온라인/쇼핑몰로 일어서자

[스크랩] 얼마전에 요즘올라오는글들을 보면..이란글을 썼었습니다

주님의 착한 종 2008. 1. 30. 11:52

 

 


 

 

그리고 좌절을 했었습니다

 

대부분 시작 하지 말라고 하셨죠

 

그리고 몇분은 밀어보아라 라고하시기도 하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왠지 자신감이 사라지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초췌해있는 저를 보고 여친이 갑자기 손을 붙잡고 초코렛을 사러 가자고 하더군요

뭐때문에 그러냐고했더니 장사를 해보잡니다. 싫다고 했지만 끌려서 차를 끌고 새벽에 갔습니다

 

좋은 가격으로 사입을 해올수가 없었죠

 

그렇게 200만원어치의 물품을 사왔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시작했습니다 10분만에 결정된 품목과 10분만에 결정된 아이템으로요

 

쉽지않았죠 수차례 갈등을 겪고 사입해온 물건도 다시 교환하러 가고 맞는 박스도없고...좋은 가격으로 주는 거래처는 한군데도없고..

 

여친하고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헤어지자고할정도로)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그렇게 무작정 일을 벌렸으면서도 포기하기는 싫었나봅니다..

 

다시 화이팅을 다짐하고 다시 상품을 기획했습니다

'단가로 오픈마켓에 상인들과 경쟁이않된다면 우리가 사입해온것들로 상품을 한번 만들어 보자!'

 

그렇게 해서 나름 초코렛 패키지를 만들었습니다

 

선물용 박스를 발품끝에 600원단가에 매입을 하고 각종 사이트를 돌며 여친이 공부를해서 수재작으로 리본을 만들었습니다.

(백화점같은곳엔 포장+리본 가격만 2만원돈을 받더군요 물론 퀄리티는 그쪽보다 떨어지겠지만..)

그리고 자신있는 여친의 전공(디자인)을 살려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세무서에 가서 여친의 명의로 간이사업자를 발급받았습니다

 

그 작은 상패같은거 하나 받고 엄청 기뻐하더군요

 

"앞으로 나 간이사업자 라고 불러줘 ~^^*"

 

라고 하더군요 ㅎ

 

이렇게 상품구성과 택배박스 까지 구입했습니다 (택배박스는 우리 카페와 연결되어있는 MC박스가 가장 저렴합니다..게다가 사업장이 지금 상암이라 바로 옆이고요 직접가면 10%씩 디씨를 해줍니다)

 

그리고  집에있는 똑딱이 구형 카메라 같지도 않은것으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남은것은 제가 가서 택배사와 협약을 갖는거네요  영업소가 바로옆에 하나가있어서 바로 주면 2500원협상은 쉽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각각의 마켓에 시스템이해...   <== 요것이 가장 힘든것같습니다....

 

모르는것이있다면 질문게시판에 올려볼게요 ...

 

그리고 한번 여러 선배님들께서 해주신말씀처럼 한번 부딪혀 보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도 계속 대박 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_______^

 

힘내보겠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모든 판매자 여러분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에요 ^^  사업자 명은 꽁이네이고요

 

망해도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고 다시 뛰어들 생각입니다 ^^

출처 : ▣ 내가게:인터넷쇼핑몰운영자모임
글쓴이 : 예로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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