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그리운 사람

주님의 착한 종 2007. 11. 22. 08:55




























































 
* 그리운 사람 *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읍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 사람

이름만 들어도 느낌이 오는 사람

 

아침 내내 그렇게 그립다가도

언덕 끝에 달님이 걸린

그런 밤이 되면

또 다시 그리운 사람

 

내 모든 걸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람, 보고픈 사람

그런 사람이 있읍니다

 

* 주님안에서 행복한 날 되세요 *

 

 

- 정말 아름답죠?

가톨릭 인터넷 김 재기 형제님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