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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국업체와 거래시 한국인(업체) order 거절 사례

주님의 착한 종 2007. 9. 28. 09:52

중국업체와 거래시 한국인(업체)과는 거래를 거절하는 업체가

일부 있습니다.

 

저의 사례를 통해서 시장정보와 함께 알려드리니 회원분들

께서는 참조 활용하여주시기를 바랍니다.

 

(CASE 1)

침구류 수입건(2006.12-2007.1)

 

침구류 수입의뢰를 받고 중국의 한 침구업체와 일를 추진하였습니다.

 

첫번째 meeting시 담당자(Manager of Asia & Africa Dept.)에게

 

1)한국과 거래하고있는가/한국인은 자주 오는냐 질문했더니 대답은 NO.

 

2)2-3회 Meeting하며 의견조율후 sample 제작의뢰, 의뢰후 sample

 제작 계속 delay-->결국 포기

 

*거절사유:표면적으로는 실무적(기술적)이유-우회적 거절

                내면적으로는 오래전 한국업체와 거래시 큰 손실발생

                (물품대금 미회수) 이후 한국업체와 거래 중단

 

-의뢰업체는 타 지역에서 생산/수입하여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임.

 

개인적감상:대규모 거래가 무산되어 무척 아쉬움이 남아있음.

                 비록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으나,중국측 업체가 밉지않음.

                 (여러가지 이유가 있으나 생략)

                 개인적으로 침구류에 대해서 잘알게됨(용어/품질/유통 etc)

 

<시장정보>

침구류는 강소성 난통(상해에서 차로 4시간 거리)지역에 생산시설이

밀집되어있음. 한국 침구업체(특히 홈쇼핑 판매업체) 대부분 이 지역에서 생산

하여 국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관심이 계시분은 study하십시요.

 

(CASE 2)

     

       위해지역에 있는 한 유명 조구업체는 경비실에서  한국인의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시장정보> 위해지역은 조구업체가 많이 몰려있습니다.(특히 낚시대)

 

CASE 1/2 공통점

             1)품질/규모/생산능력등 국제적으로 인정받고있는 업체임

             2)한국업체(인) 로 부터 금전적 손실를 입음.

 

(CASE 3)

 

        올 3월에 청도에서 중국인과 식사를 하면서 case 1 의 이야기를 했더니

         청도지역에서도 중국인이 운영하는 일정 규모이상의 업체는 한국업체와의

        거래를 회피하는 경우가 늘어가고 있다고 함 

   

*중국내에는 최고급 의류는 많이 들어와 있다고합니다.하지만 미시족/BUSINESS WOMAN

 을 위한 의류는 선택의 폭이 좁다고합니다.(브랜드의 중가의류)  중국내수(도시지역)

 진출를  생각하시는 분은 고려해보십시요(절대적은 아닙니다.) 

 

(CASE 4)

  

       1999년 11월 광동성 순덕시 진촌에 간 적이 있었습니다.여기서 그곳 중국인 화훼

       업자와 식사를 한적이 있었는데 식사중 흥분해서 한국인 욕을 했습니다. 이유인즉

       한화로 약 1억원이 넘는대금을 받지 못해다고합니다. 그래서 한국인과는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이후 진짜로 거래를 중단했는지는 모릅니다.)

 

<시장정보> 

 

광동성 순덕시:가구도매시장과 소형전자제품 생산기지로도 유명하지만

                      중국내 최대 화훼 도매시장으로도 유명함(진촌에 위치함)

                      전에 한국으로 들여왔던 난 종류는 대부분 이 지역과 대만에서

                      들여왔음

 

일부 불성실한 한국인 때문에 성실한 대다수의 한국인(업쳬)이 피해를 보는

사례는 없어져야 하겠지요

 

(오래동안 글를 쓰면 컴상에서 안 올려질것 같아서  축약해서 쓰는 바람에 내용을

이해하시는데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더 자세히 써야하는데)

 

 

출처 : 생생소호무역
글쓴이 : jac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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