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은 서둘러 창업하지 마라 너무 극단적일 수 있기도 하거니와 세상에는 하지 말아야 할 사람도 노력여하에 따라서는 해도 될 사람, 해야만 할 사람으로 얼마든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언급하는 창업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은 지금 당장은 창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고,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해 나간다면 언젠가 다시 창업에 도전해도 될 것이다. 먼저 스스로의 문제를 인식하는 게 필요하다. 혹시 당신은 아래의 조건에 몇 가지나 해당되는가? 시행착오와 실패의 교훈을 얻고자 해서 창업실패를 경험해보려는가? 그런 교훈은 직접 몸으로 깨지면서 얻지 않아도 책이나 학습을 통해서 얻을 수도 있다. 남들 한다고 따라서 할 만큼 창업이 만만한 게 아님을 알아야 한다. 따라 하다가 망해서 울지 말고 제대로 준비해서 덤벼라. 창업은 오히려 취업보다 더 어렵다. 창업하는 것 자체는 쉽게 보일지 몰라도, 창업의 성공은 취업의 성공보다 몇 배는 더 어렵다는 사실을 간과해선 안 된다. 물론 취직 못한 청년실업자가 창업해서 성공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단순히 취직이 안 되는 사람이 선택할 대상치고는 창업은 취직보다 훨씬 험난하고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쉬운 길을 택하려면 창업보단 취업이 낫다는 거다. 게으름을 고치기 전에는 창업을 서둘지 말아라. 남들보다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될까 말까 한 게 창업인데, 가뜩이나 게으르다면 창업 실패는 따 논 당상이나 다름없다. 잠을 줄이고 게으름을 없애기 전까지 창업은 미뤄라. 상사에게 굽히며 비위 맞추며 일하는 게 싫다고? 그래서 직접 사장이 되어 누구에게 지시 받지 않는 창업을 하겠다고? 남들 밑에서 일하기 싫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창업을 서두르면 안 된다. 취업했을 때보다 창업했을 때 남들에게 더 굽신거리고 비위 맞출 일이 더 많기 때문이다. 창업해서 손님들 상대하다 보면 이런저런 자존심 상하는 일도 많고, 남들 비위 맞출 일도 많다. 그런데 하면 될 만큼 피땀 흘리고 뼈를 깎는 노력도 안 하면서 무조건 하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건 문제 많다. 창업은 어린애들 소꿉장난 같은 게 아니다. 하면 되는 게 아니라, 되기 위해서 정말 잘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머리도 쓰고, 손발도 열심히 굴려야 한다. 안이한 자세로 시작했다간 3개월 넘기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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