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게 생각해야 크게 이룬다
성공한 전문 경영인들이나 나름대로 자신의 분야에서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인 특징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그들의 사전에 '나는 못한다’라는 것이 없습니다.
때문에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해서 어떤 일이 맡겨져도, 설사 그 일이
자신의 역량에 부담스럽다고 해도 일단 받아들이고 결사적으로 일에
매달립니다. 그렇게 기어이 해낸 사람들이 오늘날 그래도 전문 경영인에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나는 못한다’라고 인정하는 것은 스스로 자신의 한계를 짓는 일.
즉 자신의 한계를 끊임없이 부수어 온 사람이 정상에 오르는 사람입니다.
이번 칼럼은 성공하는 삶을 위한 원칙들 중 '1단계 도전과 결단의 장’에
속한 [제 1원칙 대사대성(大思大成) : 크게 생각해야 크게 이룬다]에
관한 것입니다.
대사대성은 이너석세스에서 가장 기본적인 자세 중 하나입니다.
지난 칼럼에서 사람들은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3단계 삶(사명과
사랑의 장)으로의 내적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때문에 스스로 마음이 자신의 한계를 짓지 않는 이상 사람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합니다. 또한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것은 외부의 여건이나
환경이 아니라 바로 자신입니다.
자신이 스스로 인정하는 한계만큼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비록 힘겹더라도 '나는 못한다’라는 말에 타협하지 않는다면 그 삶의
성장 가능성은 계속 열려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이나 상황에
직면해서 '나는 못한다’라는 마음에 굴복해버리면 그 사람의 삶의 크기는
거기까지입니다. 거기서부터 삶이 축소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대사대성 ; 크게 생각해야 크게 이루어 진다’의 첫 번째 경우는
'처음부터 크게 생각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전에 BBQ치킨으로 크게 성공한 제네시스의 윤홍근 사장을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그는 직장 생활 처음 시작할 때 '내가 이 회사의 최고
경영자다’라는 마음으로 항상 일에 임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늘 경영자의
안목에서 회사를 보려고 했고, 그러다 보니 남보다 항상 한 발 앞서서
계획하고 대비했으며, 또 다른 영역을 수월하게 넘나들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초고속 승진의 바탕이 되었으며, 자신의 사업체를 꾸릴 수 있는
역량을 만들어 주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을 하던 이미 마음은 최고의 자리에 가 있으면서 그 일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 불가능은 없다
대사대성의 두 번째 경우는 바로 서두에서 얘기했던 '나는 못한다’는
자기한계를 인정하지 않는 삶입니다.
성공한 사람들 중에 많은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그들은 이렇게 얘기합니다. '자신이 이렇게 최고의 자리에 오를 줄은
몰랐다. 늘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LG전자의 부회장인 김쌍수 회장이 자신의 직장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이런 얘기를 한 적 이 있습니다.
'윗 사람들이 뭘 시키면 절대로 '못한다'라는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
겁 없이 일했고 � 없이 도전했습니다.’
김 회장은 무려 34년간 본사에 올라오지 못하고 지방을 맴돌았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그 보다 잘나가는 동료들을 모두 제치고 LG전자의
2인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사전에는 '못한다, 안 된다’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크게 생각하고 시작하거나 혹은 '나는 못 한다’라는 한계를
짓지 않는 삶은 결과적으로 같은 정상에서 만나게 됩니다.
'1단계 도전과 결단의 장’은 성공하는 삶을 위한 자격증을 획득해야 하는
치열한 시기입니다. 그 1단계에서 ‘대사대성’은 가장 중요한 삶의 자세
이며, 이너석세스의 첫 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사대성이 생명력을 지니기 위해서는 3단계의 삶(사명과 사랑의
장)에 대한 분명한 이해와 확고한 신뢰가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인생의 끝을 아는 사람은 미리 인생을 속단하거나 한계 짓지
않으니까요.
필자 권순석은 10여 년 간 자기계발 전문지 기자로 활동했으며,
지난 2002년 11월에 국내 최초의 성공전문지 '석세스파트너(SUCCESS
PARTNER)'를 발행했다.
또 지난 10여년 간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인물들을 취재하고
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INNER SUCCESS COURSE'라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진행 중에 있으며,
저서로는 '최고의 성공비법’이 있다.
이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은, 필자가 세상 속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
시키는 이들의 삶의 원칙과 또 그것이 이루어지게 하는 보편적 성공의
원리를 찾아내고 알리는데 흥미와 뜻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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