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니 님의 '내가 걸어온 길' - (7부) 엠디도 영업이다.
출처 : 내가게홈쇼핑 글쓴이 : 뉴미니님.
송장 뽑을 시간에 잠깐 시간 내서 써봅니다.
판매량이 어느 정도 평행선을 긋고 있을 때쯤 돼서
'4억 소녀'가 나오더군요.. 제 생각인데, 인터넷 쇼핑이 그 시점을
시작으로 활성화 된 것 같습니다.
4억 소녀 덕분에 쇼핑몰이 많이 생기기도 했지만
4억 소녀 덕분에 쇼핑몰이 많이 활성화 되기도 했죠.
덕분인지 아닌지 매출은 다시 상승세를 타고
정신 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는 터에
각 싸이트 엠디로부터 전화가 오더군요.
이런 기획전이 있다 진행해봐라, 이런 광고가 있다 한번 해봐라,
우리 사이트에도 입점해라.
여러 가지 조건을 제시하며 권유하시더군요
처음에는 좋다고 다했습니다 -_-;;; 물론 사장님의 판단이었지요.
그래서 득 본건 정말 몇 개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엠디 말을 거이 믿지 않았죠. 특별한 것 빼놓구요.
l 7부의 point : 엠디도 영업이다
대부분 판매촉진은 엠디의 손을 거쳐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너도나도 엠디의 연줄을 찾아 헤매죠. 하지만 그것은 50%만 옳은
방법입니다. 엠디도 하나의 영업사원입니다.
광고 아이템과 여러 가지 조건은 우리에게 득이 되는 게 있는 반면에
돈을 많이 쓰게 만들기도 하죠. 아이템은 우리가 파는 겁니다.
엠디는 거기에 +a를 해줄 뿐이죠. 만약 엠디가 손을 놔버렸을 때
판매량이 뚝 떨어져 버린다면 별로 좋지 않은 운영을 하시고 계신 겁니다.
엠디는 자기 입맛대로 업체를 선정하고 마케팅 해주기 때문에 엠디와
상관없이 운영하시기 바랍니다.
잘 팔게 해주면야 좋겠지만 살얼음을 걸을 필요는 없죠.
기반이 튼튼하다면야 어디서든 잘 팔게 되어있습니다.
엠디 핸들링에 대해서 애기한다고 하고 살짝 빗나가긴 한 거
같은데 ㅋㅋㅋㅋ
너무 엠디에 연연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소중하니까요 ㅋㅋ
9월말쯤 시작해 요즘 그냥 먹고 살만치 벌고 그래서 MD를 하나 구해
보려고 여기저기 뒤졌는데...
에휴... MD좀 구해보려고 했더니 왜이리 구하기 힘든지....
오늘 전화하신 분 중에 한 분이 이럽디다..
" 몇장 나가요? 네? 몇 장이요, 제 친구들은 둘이 하는데 몇 장
나가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_-a;;'
"윌급보단 거기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싶은데요.."
'너 같으면 나갈 거 뻔히 알면서 갈쳐 주겠냐?'
김빠지는 군요...-_-..
뭐 거두 절미하고 8부나 써보렵니다..
(혹 주변에 여성의류 패션MD괜찮으신 분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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