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니 님의 '내가 걸어온 길' - (6부) 가게를 늘려라
출처 : 내가게홈쇼핑 글쓴이 : 뉴미니님.
제가 그곳에 있으면서 관리했던 온라인 마켓은 총 11개였습니다.
물론 혼자였죠.
이번 편에 제목을 악덕업주라고 하려다가 걍 참았습니다.
11개 마켓을 혼자 관리한다는 건 정말.... 머리가 터져버리지 않은 게
다행이었습니다.
옥션, 쥐마켓, 동대문마켓, 마이레이디, 네이트몰, gs홈쇼핑, 인터파크,
디엔샵, 온켓, 개인몰, 싸이마켓 이정도 되는 것 같네요.. -_-a;;
촬영하고 디자이너들한테 상품 설명 받고 웹디하고 각 싸이트에 맞게
링크 수정하고 (개노가다죠-_-a;) 사장님께 마케팅 제안하고.....
폭주하지 않은 게 다행이죠 ㅋㅋ
저렇게 11개나 운영했으니 하루에 출고량수가 1400+a 정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천만 다행인건 제가 cs(배송) 이나 tm(전화상담)을 하지
않은 게 천만다행이죠 ㅋㅋㅋ
그렇게 물량이 나가니 세상 별난 사람 다 있습니다. 상품 일부러
찢어놓고 반품하는 사람, 어머니 데리고 사무실 와서 반품하는 사람,
자기 가게에 팔다가 안 팔려서 반품하는 사람(이런 경우는 종종 상품에
가격표가 붙어서 반품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향수냄새 풀풀나는 데 절대
안 입었다고 하는 사람,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거기다가 부산 분들은
정말 무섭습니다. ㅋㅋㅋㅋ
l 6부의 point : 가게를 늘려라.
하루에 물건이 얼마만큼 나가세요?
20건? 1건? 100건? 각양 각색이겠죠?
하루에 20건 이상 한 싸이트에서 나가신다면 다른 싸이트를 늘려
보시기 바랍니다. 되도록이면 자금 회전이 빠른 곳을 선택해서 하시기
바랍니다. 옥션 같은 경우 경매가 끝나면 자금이 들어오기 때문에
g마켓 보다는 자금회전에 용이 합니다. 그러한 곳을 찾아보십시오.
요즘 포탈 쇼핑몰 엄청 많습니다.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곳에 샵을
하나 더 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장사꾼은 판을 많이 벌려야 많이
번다고'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한곳에서 주구장창 파는 것도 좋지만, 그렇게 되면 현실에 너무 안주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버리는 건 시간 문제일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하는 이유는 엠디들에게 위기의식을 조장할
수 있기도 합니다. 엠디들에 핸들링에 대해서는 다음 편에 말씀 드리죠.
아 참, 그렇다고 너무 섣불리 가게를 늘렸다가는 하나도 제대로
못하게 되니 매출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면 새로운 계기를 만들어
보라는 뜻에서 말씀 드리는 것이니 섣불리 가게는 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좋은 방법이지만 신중해야 할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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