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을 알지 못하던 때 ♤
당신을 알지 못하던 때 제가 어떻게 살수 있었는지 지금은 도무지 상상할수 없습니다
가까이 만질수는 없어도 당신을 떠올리는것만 으로도 뜨거운 불길에 휩싸입니다
변함없이 서계신 당신을 통하여 날개가 없어도 세상을 날수 있는법을 배웠고 만나지 못해도 늘 함께 숨쉬고 있음을 느낍니다
당신을 알지 못하던 때 제가 어떻게 살았었는지 지금은 상상할수 없습니다
낮은곳에서 저를 사랑하시는 겸손하신 당신을 나, 영원히 사랑 하겠습니다 ~
♤ 3일간의 침묵피정<혼자만>을 마치고 적었던 詩입니다
* 글 : 노옥분 (글라라) * 명상 일러스트 :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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