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온라인/쇼핑몰로 일어서자

쇼핑몰 창업으로 10억 벌기 ③

주님의 착한 종 2007. 3. 9. 15:06

[쇼핑몰 창업으로 10억 벌기 ③] 선점 효과를 노려라

 

원문보기 http://www.biznettimes.com/Article/Article.asp?RepoDate=20041026153830&locdir=guid&returnurl=/Article/Article.asp?RepoDate=20041026153830@locdir=guid

황윤정 쇼핑몰 창업 컨설턴트 help@prohwang.com

 

창업으로 큰 돈을 벌고 싶다면 중요한 필요충분조건이 있다.

그것은 선점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있어서 선점의 중요성은 무척 크다.

선점을 해서 성공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

선점을 했기 때문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한 것이고 이를 발판으로

노력한 몰이 성공하는 것이다.

사례를 들어보자.

2000년이면 전자상거래가 막 형성되던 초기 시장이다.

가정교사의 전직을 살려 인터넷으로 음식을 만들어 배송하겠다는

포부 하나로 창업한 스피드가정식(www.ispeedfood.co.kr),

예쁜 생활소품들을 모아 디자인 용품이라는 새로운 컨셉트를 만들어낸

텐바이텐(www.10x10.com.kr),

여러 캐릭터 선물 숍으로 승부를 건 큐트메이트(www.cutemate.com)

등이 이때 등장했다.

또한 2002년 너무나 술을 좋아해 술안주도 까다롭게 고르던 경험을

살려, 인터넷 시장 개척에 나선 술안주닷컴(www.sulanju.com)은

대형 제휴사 15군데가 입점하면서 중견몰로 성장 중이다.

 

이 밖에도 인터넷에 자동차 용품점을 처음 열어 연 매출 40억을

넘어선 메이크업카(www.makeupcar.com),

이른바 군대간 애인을 위한 선물몰을 처음 만들어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선 곰신닷컴(www.gomsin.com) 등 많은 사례들이 선점의 효과를

증명한다. 즉,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시장개척자라는 것이다.

시장을 보고 과감히 도전, 길을 찾아냈고 이에 만족하지 않고 꾸준히

변신과 기획을 통해 성공에 다다른 것이다.

그렇다면 선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트랜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요즘 많은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를 따라가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듯이

성공을 하고 싶은 사업자라면 당연히 현재 유행하고 있는 상품의

트랜드는 물론이고 앞으로 유망한 소비 트랜드를 읽을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눈 여겨 살펴볼 점은 선점은 아니었으나 이와 같은 트랜드를

읽고 재빨리 순풍을 타서 성공하는 예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인라인 스케이트 용품점으로 성공을 한 레드스포(www.redspo

.com)도 한 예다. 인라인이라는 스포츠가 유행을 하면서 지난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늘었다. 그야말로 시장 초입에 오픈, 때를 잘 잡아

성공한 케이스다.

선점이 아니라 해도 트랜드의 변화를 빨리 캐치함으로써 아이템을

잘 선택, 운영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선점을 하는 것,

그리고 트랜드의 순풍을 타고 10억 원의 꿈을 실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