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온라인/쇼핑몰로 일어서자

쇼핑몰 창업으로 10억 벌기 ②

주님의 착한 종 2007. 3. 9. 15:05

[쇼핑몰 창업으로 10억 벌기 ②] 틈새시장을 노려라

 

원문보기 http://www.biznettimes.com/Article/Article.asp?RepoDate=20041006154852&locdir=guid&returnurl=/Article/Article.asp?RepoDate=20041006154852@locdir=guid

황윤정 쇼핑몰 창업 컨설턴트 (help@prohwang.com)

 

쇼핑몰로 돈을 벌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쇼핑몰만이 아닌 이 세상의 모든 장사, 사업이 그럴 것이지만.

그래도 적은 자본에 잘만 하면 쉽게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이 쇼핑몰이다.

쇼핑몰로 대박을 내보겠다고 하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첫 관문이 있다.

바로 아이템 선택이다.

쇼핑몰 아이템을 선택할 때 거쳐야 하는 것은 크게 4가지다.

첫 번째, 자신이 잘 아는 아이템인지 심사 숙고해야 한다.

여기서 ‘잘 안다’는 의미는 복합적이다.

, 해당 아이템의 공급 라인을 파악하고 있어야 하고 아이템을

취급하고자 할 때 수익성 면에서의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모두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액세서리 제품은 마진이 높지만 단가가 낮아 많이 팔아야 수익이

생긴다거나 의류의 경우 4계절 수요가 새로 창출되지만 그에 반해

업데이트가 잦고 재고 부담을 안을 수 있다는 등의 지식을 말한다.

어떤 아이템이든지 긍정적인 요소가 있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이것을 모르는 창업자는 성공할 수 없다.

두 번째, 틈새시장을 발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성공한 쇼핑몰들을 보면 아이템의 틈새 시장을 새로 개척한 예가 많다.

이것은 처음 시장에 진입하는 창업자에게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

자본이 크던 작던 간에 시장에 진입을 할 때에는 아이템의 시장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경쟁몰 시장을

분석해야 한다.

이를 통해 시장은 존재하고 있으나 미처 남들이 찾지 못한 틈새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틈새를 찾는다면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빨리

얻을 수 있고 언론 홍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선점할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세 번째, 인터넷쇼핑몰에 적합한가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 고려요소는 쉽게 말하면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온라인상의

가게이기에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부분이다.

즉, 상품 소싱, 배송, 카드 결제, 세금과 같은 부분이다.

재고 없이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쇼핑몰의 최대 강점이기에 공급처가

가까운 것이 좋다.

도자기를 공급했던 한 업체는 도자기 공급업체가 지방 여러 곳에

있어서 운영상의 어려움을 크게 겪고 있다.

고급 디자인에 고가의 아이템들은 공급처 자체가 온라인으로

물건을 대지 않으려고도 한다.

온라인이기에 상품 소싱이 더 원활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자.

배송에 대한 문제도 고려되어야 한다.

깨지기 쉽거나 유통기한이 있거나 부피가 너무 크거나 살아있는

동물이거나 지나친 고가이거나 하는 물품들은 많은 주위를 요한다.

카드 결제 시에도 우선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있다.

신용 카드사에서 승인을 꺼려하는 상품군들이 있다. 사치성 상품으로

카드깡 발생 소지가 있는 것들이다.

세금도 문제가 된다. 온라인 쇼핑몰은 거의 100% 매출이 노출되기

때문에 세금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세금계산서를 떼는 부분에 있어

애로점이 많은 아이템이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미리

고민해야 한다.

네 번째, 차별화가 가능한가? 이다.

이미 경쟁이 있는 시장에 똑같은 아이템으로 똑같은 형태로 오픈

한다면 이것은 망하기를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클릭만 하면 여러 경쟁몰이 일직선상으로 한 화면에 보이는

쇼핑몰의 경우는 경쟁몰이 그대로 드러난다.

이 4가지 요소를 꼼꼼히 생각해보고

과연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인지를 결정하자

 

한 가지, 혹시 당신이 자본이 적은 소호를 꿈꾸고 있다면 명심해야

할 것은 위의 요건들이 충족되더라도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자.

쇼핑몰이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시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