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백 스물네 번 째 이야기
프로젝트 이야기 3 (빠른 중국, 더딘 한국)
잠시 동안 프로젝트의 추진에 대한 이야기가 빠졌습니다.
그 동안, 중국업체에선, 발 빠른 행보를 시작하였고
구체적인 한국의 방문 일정까지 검토되어 추진을 서두른다.
도무지, 한국의 연구소는 더디기만 하다.
원래 전문 기술자들의 자부심과 자존심이 오묘하게 묶인 일종의 옹고집인지..
중국의 업체에서 서두르자 한껏 몸을 웅크린다..
중간자의 입장에서 이제 어떻게 진행을 하여야 할까..
전체 금액적으로는 어마어마한 시장이며 이미 한국의 관련 업체의
중국 의향서 교환에 대하여 정보를 알고 접근하여 오고 있다.
다른 업체에서의 유혹..
떨칠 수 없는 유혹이 나를 휘감는다.
하지만, 아무리 명확한 유혹이라도..
이것은 기술과 이론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
이번 주에도 다른 업체에서 연이은 중국 방문..
그리고 중국업체의 한국 행을 위한 준비 등으로 바쁠 것 같다..
동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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