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윈난, 동네북님의 경험기)
백 아홉 번 째 이야기
일본에 팔아 보자
제가 국제 경제 전문가는 아닙니다.
하지만, 요즈음 들어, 이우에 부쩍 일본인들이 늘었습니다.
사실 연초만 하더라도 일본 사람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던 것에
비교하면 요즈음은 무척 늘어 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생각을 하여 봅니다.
일본이 장기 침체서 벗어났는감..?
이제 이우의 물건이 일본에도 먹혀드남..?
이번 편의 이야기는 그냥 동네북의 이과에서 일어난 것을 적으면서
다른 대안을 찾아 보고자 합니다.
제가 아는 한국 분 한 분이 게십니다.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업체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이 분은 작년 연초에 전동스쿠터를 몇 컨테이너를 가져 가시고
한국에서 낭패를 보았습니다.
결국엔, 그냥 수입만 하여, 물건이 이렇게 엉망인 것을
내가 직접 중국엘 들어 가마.. 가서 내가 직접 만들마,,,
그리고 일년이 흘렀습니다.
그 동안 이우에서 한 시간 떨어진 깡촌으로 들어 갔습니다.
모터의 코일을 일일이 감고, 밧데리를 구하러 이곳 저곳으로
뛰어다니고, 자신이 만든 제품을 던져도 보고,
박살을 내어 보기도 하면서, 숱한 고생 끝에
이제는 중국산이 아니라 웬만한 한국에서 만든 제품보다도 더욱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한지는 불과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분의 제품은 절대로 한국으로 판매는 할 수 없겠지요..
그 분의 시장인 것이지요...
그래서, 동네북은 조심스럽게 제안합니다.
한국 이외의 나라에서 판매는 상관 없다면
그 에이전트를 밀어 주시길 바랍니다..
흔쾌한 대답...
한국이 아니라면, 그 어디던 상관없다..
내 제품에 대한 것은 나를 믿어 달라는 그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 자신감과 그 자신감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보노라면
이제 이 물건을 일본으로 팔아 볼까..?
우리 카페 회원님들과 함께.. 믿을 수 잇는 제품으로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다 팔아 볼까 고려 중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같이 공동으로 작업 하여 보도록 하지요..
이러한 물품들이 이제는 소문 없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아이템도 그럴듯한 아이템 아닌지요..
동네북.
일본의 100엔샵 그리고 동경의 109 동물 마케팅 등을 참고하면
좋은 아이템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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