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사별의 고통 도움이 필요한 사별의 고통 누군가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하면 우울과 절망을 경험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시각 때문에 이들은 전문적인 도움을 받기 어렵게 되고, 불건강한 심리적 상태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나중에는 개입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경.. 영원한 안식/선종봉사 2019.03.02
노자성체, 영원한 생명의 씨앗·부활의 힘 병자는 영성체를 통해 이 세상을 떠나 하느님 아버지께 나아가는 힘을 얻는다. (가톨릭평화신문 DB.) 비신자나 대세자도 병자성사를 받을 수 있나요? 아직 세례를 받지 않은 비신자나 대세자는 병자성사를 받을 수 없다. 그러나 교회 공동체는 죽음을 앞두거나 중한 병중에 있는 비신자들.. 영원한 안식/선종봉사 2018.12.04
[집에서 떠나는 하늘 소풍 ] 상. 아름다운 이별, 가정 호스피스 [집에서 떠나는 하늘 소풍 ] 상. 아름다운 이별, 가정 호스피스 생의 마지막 나날들… 집에서 보낼 수 있을까 1시간에 35명, 1년에 27만 명. 우리나라에서는 2분마다 1명씩 세상을 떠난다. 하지만 삶을 마무리하는 모습은 저마다 다르다. 죽음을 앞둔 사람 중엔 중환자실에서 약물과 씨름하다.. 영원한 안식/호스피스 일기 2017.07.15
너의 길을 만들어라 너의 길을 만들어라 우리는 이렇게 자문한다. 너는 어디에서 왔는가? 너의 뿌리는 무엇인가? 너의 생각과 감정에는 무엇이 각인되어 있는가? 이런 긍정적인 자극은 계속해서 개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서 간 사람들에게서 얻은 것을, 그들이 이 세상에 남.. 영원한 안식/선종봉사 2017.02.21
병자들을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임언기 신부 우리가 보통 착한 죽음<선종(善終): mors bona/ mors sancta : 선생복종(善生福終: 착하게 살다가 복되게 끝마치는 것을 의미)의 줄인말>을 해야 한다고 말할 때, 세가지 성사를 다 받고 죽는 것을 말한다. 즉 고해성사, 성체성사, 병자성사를 다 받고 죽었을 때 선종했다고 말하는 것이다. 우.. 영원한 안식/선종봉사 2017.02.21
'편안한 죽음'을 가로막는 2가지 문제 '사랑과 돈 (일러스트=김성규 기자) “과장님, 어머님께서 호흡이 방금 멈추신 것 같아요.” 성희 간호사의 다급한 목소리였다. 사람은 호흡이 멎고 조금 있다가 심장이 멈춘다. 현대의학은 심장이 멈출 때가 ‘사망’이다. 병원으로 빨리 가야했다. 집에서 병원까지 50분은 걸리는 거리지만 새벽이.. 영원한 안식/호스피스 일기 2017.02.07
임종하는 이들을 위한 기도 "잘 살아야 할 필요가 있지만 그보다 더 필요한 것은 잘 죽는 것입니다. 평화로운 죽음이 모든 것입니다. 특별히 오늘날 사람들이 단지 물질적인 것들에 가치를 두고 영원한 가치들을 거절하는 세상에서 더욱 그렀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의 양부이시며 복되신 동정 마리아님의.. 영원한 안식/호스피스 일기 2017.02.07
별이 스러지듯,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 별이 스러지듯,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모습은 마치 별이 스러지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죽음과 죽어감> ‘평화로운 죽음’) 죽음의 의사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평화롭고 존엄한 죽음이란 순간적인 사.. 영원한 안식/호스피스 일기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