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음악 – 10월22일
ROMANCE – 베토벤 등
오늘 아침음악은 로망스입니다.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를 두 곡 작곡했는데,
그 중에서도 바이올린의 서정적인 특징을 잘 살린
제2번 F장조의 멜로디가
우리에게 더욱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베토벤의 2번 로망스로도 불립니다.
`로망스'란 곡의 음악 형식은
낭만적이며 시적인 정취를 지닌 곡을 뜻하는 외에도
서시라든가 혹은 연예 등을 의미하기도 한다는데,
작곡자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한 이 곡은
즉흥적이며 시적인 정취를 소재로 한
낭만적인 곡이라고 정의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듣기 편하고 서정적인 선율이
부드럽게 흘러갑니다.
무척 편하고 아름다운 곡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춘기 시절의 때묻지 않은
첫사랑과도 같은 곡입니다.
Romances for Violin and Ochesrta No.2 in F, Op.50
두 번째 곡은 로망스 (La Romance)
수 백번을 들어도, 매일 들어도
질리지 않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영화 금지된 장난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고아원으로 가게 된 소녀 미쉘이
인파 속에서 사라진 남자소년의 이름..
미숼 미숼 하고 부를 때
이 구슬픈 음악이 나옵니다.
주말에 영화 금지된 장난을
소개해 드릴까요?
Paul Mauriat 악단의 연주로
금지된 장난 ost 로망스(Romance)를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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