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한 마음/마음을 열고

아침 음악 – 8울12일

주님의 착한 종 2019. 8. 12. 10:05

아침 음악 – 812

 

Signori E Dessa & Si vendetta - 베르디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제법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서

어제보다 덥지는 않지만

그래도 무더위는 가시지 않네요.

 

오늘 포스팅하는 곡은

리골레토 2막에서

질다와 리골레토가 부르는 이중창

'언제나 일요일에 교회에서' 

'그래 복수다'입니다

 

백작에게 당한 질다의 능욕과

딸에게 자신의 사악한 업무 등이 노출된

리골레토가 부르는 이중창으로

리골레토는 공작에게 벼락과 같은

복수를 내리겠다고 외칩니다

 

이 오페라의 초연은 원작대로

파리를 무대로 삼았으나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왕의 위신을 손상시키는 작품이라 하여

공연 정지 처분을 받을 우려가 있어

이태리 만토바로 옮겼다고 합니다.

 

한국의 자랑스러운 소프라노

조수미 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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