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음악 – 8월2일

아침 음악 – 8월2일

 

Stride la vampa - 베르디

 

2막 1장에서 메조 소프라노

아주체나가 부르는 칸초네

'불꽃은 타오르고'입니다

‘메조 소프라노의 로망이라 불리는 아리아’로

 알려진 곡입니다.

 

이 노래에서 그녀는

옛날 무고하게 백작에게 화형 당했던

어머니 이야기와 함께 복수 과정을 회상합니다

 

원래 베르디는 아주체나 역에 많은 기대를 걸어

메조 소프라노 영역의

리골레토를 만들려고 하였다는데..

처음 계획과는 달리

레오노라의 역할이 커져

두 여주인공의 비중이

거의 균형을 이루게 됨에 따라

자연스레 빅4 캐릭터

(레오노라-만리코-루나 백작-아주체나)가

공연의 성패를 좌우하게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