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음악 – 7월24일
Ballade, no.3, 작품 47 - 쇼팽
쇼팽은 모두 4곡의 발라드를 작곡했는데
오늘 포스팅하는 3번은
1841년 작곡된 곡으로
1번과 함께 가장 사랑받는 곡입니다.
쇼팽과 같은 고향의 시인인
미츠키에비치의 시 ‘물의 요정’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하였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프랑스풍의 세련미로
발표 당시 프랑스 귀족 사회에서
큰 인기를 모았다고 하네요
피아노의 대가였던 쇼팽은
그 전까지 전혀 음악적으로 취급되지 않았던
자유로운 소품, 즉 캐릭터피스
(녹턴, 왈츠, 발라드, 프렐류드, 스케르쵸 등)가
살롱 음악이라 하여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했지만
쇼팽의 작품들만은 예술 작품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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