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눈이 내렸고
오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
내일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진다고 합니다.
올 해 초
교수신문이 뽑은 2017년을 시작하는 사자성어는
"내히 이러 바라래 가나니" 였습니다.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인데,
새 해 새 희망의 노래입니다.
해묵은 낡고 견고한 것들은
역사의 저편으로 보내버리고,
불이 쇠를 녹이고,
냇물은 흐르고 흘러 큰 바다에서 서로 하나가 되는,
경이로운 자연의 순리를 인정하는 참 아름다운 광경을..
엇그제가 신년이었는데 벌써!!!
참 빠른 세월입니다.
나훈아의 2017년 신곡 중 '모래시계'가 있습니다.
"♬세월아~가는 저 세월아,사정없이 가는 세월아~"
"♬청춘아~가는 내 청춘아,싸가지도 없는 청춘아~"
뚜벅뚜벅 나는 걷는데..뛰어가네 세월은
꼬불꼬불 힘든 인생길..잘도가네 세월은
옛 성인은..
세월을 아끼라 했습니다만,
항상 꾸벅꾸벅 조는 인생입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하는 하루가 되세요^^
500번도 더 할 수 있다.
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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