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왕융둥(王永棟) 기사가 618번 버스를 몰고 험한 산길을 달리고 있다.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6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 라오산(嶗山)의 양커우(仰口) 지역에서
야커우(埡口) 지역까지의 풍경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칭산(靑山)촌과 아름다운 관광지가 즐비하다.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환상적인 경치가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2011년 양커우에서 야커우를 잇는 618번 버스가 개통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라오산을 쉽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21년째 버스 운전을 해온 왕융둥(王永棟) 기사는 이 구간을 매일 8번 왕복하고 있다.
그는 하루에 총 608개의 커브길, 90개의 90도 커브길, 90도가 넘는 심한 커브길을 지나다닌다.
그는 이곳에서 5년 동안 버스기사를 하면서 한번도 사고를 낸 적이 없어
현지 주민들에게 좋은 평을 많이 받고 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광명망(光明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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