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평균 수명이 74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는 22일 2년을 주기로 세계인구 밀도를 조사하는 프랑스 국립인구연구소(INED)의 18일
발표 내용을 인용해 중국인의 평균 수명은 74살로 전세계에서 90위를 차지했다.
발표에 따르면 세계인구의 평균 수명은 70세였으며, 평균 수명이 가장 긴 국가는 83세의 일본, 가장
짧은 나라는 44살의 아프가니스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수에서도 2011년 현재 중국이 13억3천만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도가 11억7천만명, 미국 3억
7백만명, 인도네시아 2억4천3백만명, 브라질 1억9천1백만명, 파키스탄 1억8천1백만명, 나이지리아
1억6천2백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다만 2050년에는 인도가 16억9천만명으로 13억1천만명의 중국을 제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나이지리아 4억3천3백만명, 미국 4억2천3백만명, 파키스탄 3억1천4백만명, 인도네시아 3억9백만명,
방글라데시 2억2천6백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구의 노령화 비율에서는 중국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9%를 차지해 전세계 81위를 차지했다.
일본이 23%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독일이 21%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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