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유명 연예인이 '섹스스캔들'의 주인공 천관시(陈冠希, 진관희)의 '음란한' 사생활을 폭로해 제2의 '섹스스캔들' 파문이 예상된다.
그녀는 이날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인터넷 메신저인 MSN에서 천관시와 채팅한 증거를 제시했다. 그녀가 제시한 채팅 히스토리를 보면 천관시가 노골적으로 섹스를 요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녀가 지난 2008년 '섹스스캔들'이 터진 이후 천관시와 관계를 맺었던 유력한 후보군 중 한명이었기 때문에 그녀의 말에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관련 보도를 접한 대다수 네티즌은 “천관시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그의 여성편력에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저런 놈은 연예계 생활을 하게 내버려 둬선 안 된다”, "장바이즈(张柏芝•장백지, 30)-셰팅펑(谢霆锋•사정봉, 31) 부부를 갈라놓더니만 잘하는 짓이다" 등 강력히 비난을 퍼붓고 있다. 한편 천관시는 최근 개인 의류 사업을 시작하면서 제2의 복귀를 알렸고, 영화 ‘올머스터 퍼펙트(Almost Perfect, 2010)’로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또한 새 중국어 음반 ‘Confusion’을 발매하며 현재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 > 중국과 친해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中 언론, "백청강, 상금 기부 약속지켰다" 대서특필 (0) | 2011.06.11 |
---|---|
괴한, 방송국 앞에서 CCTV 여기자 얼굴 난도질 (0) | 2011.06.11 |
홍콩보다 잘 사는 中 최고의 갑부 도시는 내몽고 어디? (0) | 2011.06.11 |
타이완, 6월말부터 중국 대륙인 자유관광 허용 (0) | 2011.06.10 |
구조 헬리콥터 조종하는 26살 '얼짱' 여조종사 화제 (0) | 2011.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