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1평방미터당 5천만원, 한국 평수로 1평당 무려 1억5천만원에 달하는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베이징 하이뎬구 싼리허(三里河)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댜오위타이는 '낚시터'라는 의미인데, 금나라(1115~1234) 장종(章宗) 완안경(完顔璟) 황제가 이곳에서 낚시를 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는 ‘황제의 낚시터’에서 용도가 바뀌어 각 나라의 원수들을 맞이하는 국빈관으로 이용되는데, 1949년 중화 인민공화국의 설립 후 10주년을 맞아 1958년 10월 1일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가 외국 귀빈들이 많을 것을 예상해 건설작업을 시작해 다음해 완공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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