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리는 독신인 할리우드 배우 존 쿠삭과 영화에서 호흡을 맞추면서 스캔들이 나 결국 작년 남편과 이혼수속을 밟게 됐다는 소문에 휩싸였지만 공리의 매니저는 이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호텔에서 묵는 한이 있어도 절대로 황가의 대저택에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는 공리는 이혼사실 여부를 밝히지 않고 있으나 이들 부부의 측근들은 이미 1년 전 이들이 이혼수속을 밟고 결별했다고 밝혔다. 공리는 황허샹과 결혼한 후 14년이 지난 지금까지 불화설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최근에는 프랑스에서 주윤발 등과 함께 열연한 새 영화 '첩해풍운(諜海風雲)' 홍보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영화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존 쿠삭과 그녀와의 스캔들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존 쿠삭은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참석해 공리의 손에 키스를 하고 그녀를 모나리자로 칭하며 그녀의 미모를 칭찬했다. 공리는 금년으로 44세가 됐음에도 남성들에게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많은 스캔들을 뿌리고 있다. 그는 황허샹과 결혼하기 전 장예모(張藝謀) 감독과 8년여 동안 연인으로 지냈고, 2003년에는 배우 순훙레이(孫紅雷)와 스캔들을 뿌렸으며 2005년엔 콜린 파렐과도 염문을 뿌렸다. 또한 영화 '한니발 라이징'에 출연할 때 만난 카메라맨과도 스캔들을 일으킨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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