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끝나지 않은...
일의 특성상...상 중 하로...
마무리를 할까 합니다
다음 글엔...
희망적이고..활력에 넘친..
그런 글을..올리길..
내심..바라며..
본 글 올립니다
이번 일을 통해...
중국에서의..일상을..뒤돌아 보는..
계기가 됬다
정말..많은 시간과..노력을 투자하며..
거의..살다 싶이 한곳...
여기가..내 삶의..터전인듯...
그렇게 생각하며..보낸 곳이다
쓰라린 아픔을..견더더 보고..
상처투성이..지친 몸으로..귀국 길에 오른 적도..
다시는..
이곳과..연을 맺질 않겠다고..
다짐도..
그러나..어느 순간..
나는...중국에 있었고..
또..반복된 일을... 하고 있는 것이였다
잊기위해...사는 것인지...
살기위해...잊어 가고..있는 것인지...
망각은..그래서...
좋은.. 것인가 보다
시간이 모든 걸..해결한다고.하지만..
남겨진..상처는..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상처를 만들어 가는 것인지도..
중국에서의...일이란...
그리 만만치가 않은 것... 아닐까
멋 모르고..대들 때는...
그저..모든 것이 쉬웠고..
하나..둘씩..
일에 데한.. 특성을 알아 가고..
제품에 데한..인식이 확연해 올수록..
더 깊고...새밀한 부분까지..보게되어..
걱정부터..앞서 가고..
그 일 자체가..점점..까다롭게 느겨질 뿐이다
하나를 점검하면..다른 하나가..
일은..더욱 힘들어 지기.. 마련인것 같다
중국은..어떤 하자.. 하나를... 양보해 주면..
양보한..그 자체를..당연한 것으로 받아 드리며..
그 상태로.. 진행이 된다는 것이다
수정은..과감하게..
일은..양보없이..원칙을 고수해야만..
또 다른..하자를 만들지 않는다
우리네는..사업에도..인정이 깃든다
서로..양보할것은 하고..
또한..최선을 다할.. 일은..정성것..임해준다
중국에서의..인정은..
실패로 가는..초석이며..
양보 또한..제품의 하자를 만드는 길이 된다
물론..내 생각 일 뿐이다..
다른 사람은..또 다른..시각으로..
중국을 평가하고..
내 말이..틀렸다 할수도 있을 것이다
모든 것에..정답은 없다고 본다
시각에 따라..느낌에 따라..
그리고...
각각의 생각이..다를 진데..
어떻게..정답을 말할 것인가
다들..그렇지는 않겠지만..
말잘하고..친분 넘치는 중국인은..
경계를 해야 될것 같다
그...후면은..
어떤 이유 였든지..
결말이..허무하다는 것이다
않좋은 기억은..머리속에 남고..
좋은 추억은..가슴에 남는 것일까..
흔히 들..
나쁜..결과 만을..나열하게 되고
기쁜 일은..
무심히..가슴에 묻어 버린다
어쩜..나 역시..
그런지도..모르겠다
고요하다..수면의 파동도 없이 조용한 시간
침묵의 의미는 무엇일까..
긍정도 아닌 부정도 아닌..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한번씩 움직이는.. 초침에 온 신경이 몰린다
세상 살이가 이처럼 기다림의 연속일지언정...
속 끓이고 애타는건.. 습관처럼 몸에 베인것 같다
처음 부터 그랬겠냐 만은..언제인가 부터 일상처럼 생활화 된 느낌이다
익숙해 지기도 전에...숙명처럼 받아 드려진 것 같다
믿음이란...허구일 뿐일까.
사람과 사람의 신뢰는... 그저 스처가는 바람과 같은 건인지..
알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
나 역시 마찮가지 일 것이다
그럼.. 침묵의 의미은 무엇일까
싫어서...미워서...피하고 싶어서..아님 미안해서...
그 어느 것이든...기다림은 지루한 것이고..
상대방을 배려하질 않는 것이다
하기야 상대방을 생각하고 있다면 침묵이란 없었겠지...
명분이야..상관없다..그걸 따질려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멈춰진것이 문제다
일상으로 돌아 가려는.. 리듬을 파괴하는 것이다
가던 길을 되돌아 오는 것 같은 낭비일 뿐이다
일상을 넘나드는..
상념의 파도 위로...우린...그저..
너울속에..몸을 맏긴체...
그렇게..가고 있는건 아닌지...
다음 편에...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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