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칭다오를 즐기는 30가지 방법 - 3

주님의 착한 종 2010. 6. 2. 16:16

이촌공원의 왕희지

 

 이촌 공원에 커다란

 저수지같은 호수가 있다.

 여기에 중국 최고의  명필

그 왕희지가 있다.

중국인

특유의 비범함

왕희지

 

저수지같은 호수는

목책을 둘려쌓여

편안한 느낌을 준다.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

도대체

그는 언제

이촌을 다녀갔는가

아니다.

중국은 중국과 서양을 아우르는

문화를 지향하고 있다.

 

아침을 더욱 빛나게 하는

상큼한 그녀가

호수근처로 날아왔다.

그녀는 누구를

기다리는 것일까?

 

넓다란 이촌공원의

산책로

그들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아침은 신이난다.

 

 

앞으로의 이촌의

모습은

청양주변이나

시내주변보다 더욱

눈부시게 발전할 것이다.

그 변화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