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발로알기4
이제 제3해수욕장을 지나 제2해수욕장으로 가는 중이다.
BMW를 타고가는 신혼부부 폼재는 폼이 제법 칭다오 부자같다.
뭔가 허전해서 예전에 쓰던 현수막을 꺼냈다. 훈민정음 중국어 머지않아 대륙을 빛낼 것이다.
길을 가다가 갑짜기 왈짜지껄하다. 남의 일 간섭하기가 우리의 특기이다.
베트남 귀족의 딸?과 독일친구의 결혼식 100년전 기억이 새롭다.
이번 칭다오 발로알기 사전답사의 주인공은 단연 무다님이다. 그녀는 이곳을 자주 그녀의 마당처럼 걸었다. 그녀의 넘치는속도를 조절하는 것이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치는 관건이었다.?
그녀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 내가 나설 필요가 없어졌다. 그들의 빛나는 가슴팍
칭다오 바닷가에 나타난 물개 물이 빠져버려 갈길을 잃어버렸나 그것은 알 길이 없다.
길을 잃어버린 것은 물개만이 아니다. 우리 일행인 펑페이수이 한위 라오스 그녀도 칭다오 황금해안의 아름다움에 길을 잃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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