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칭다오 발로알기3-칭다오의 오월의 신부

주님의 착한 종 2010. 5. 26. 15:22

- 칭다오 도우미 마을, 정화장군님 글 -

 

칭다오의 오월의 신부

 아름답다.

 

 

 

                                                      현재

IMF에 시달리는

그리스의

파르테르 신전을

연상케하는

그림

 

 

수줍은 그녀

이미

그들은

우리의 결혼문화를

넘어서려 하고있다.

 

 

멋진

돌기둥

그래 지구는

내꺼야

 

나무로 만든 길

멋진 조형물이

칭다오의

매력을

뽐낸다.

 

 

칭다오 시사이드 워크

일목요연하게

맵으로 그려져있다.

 

 

 

오늘의 목적은

빨리 달리기가 아니다.

느리게 발로 느끼며

간섭하기다.

두루두루 간섭하며

칭다오를 느끼고

발로알기다.

벌써 다리가 아프다고

투덜거리는 자들이

생겼다.

 

 

5.4광장에서 뤼쉰꽁위엔 까지

가면 갈수록

멋진 풍광이 펼쳐진다

 

 

그녀들이

두팔을 걷어부치고

삽을 들었다.

대대적인

갯벌 토목공사가

벌어질 모양이다.

 

 

3355모여서

자연을 즐기고 있다.

모두에게

자연은

고향과 같고

소중하다.

특히 아이들에겐

내일의 그들의

삶의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