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中 네티즌, 정신지체女 성폭행 한 파렴치한 폭로

주님의 착한 종 2010. 5. 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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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을 위협해 성폭행을 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같은 비극이 계속된다면 그 파장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것"

40대 남성이 정신지체장애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하는 장면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네티즌의 말이다.

40대로 추정되는 노숙자가 정신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여성을 길거리에서 성폭행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23일 오전 10시경, 선전(深圳)시 전싱(振兴)로의 인적이 드문 폐건물 뒤에서 발생했다.

노숙자는 벽돌로 여성을 위협해 약 20여분 동안 성폭행했다. 사건의 전말은 인근에 있던 한 네티즌에 의해 인터넷에 폭로됐다.

'진촨사오샤(金泉少侠)' 라는 아이디를 쓴 네티즌은 사건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자신이 직접 촬영한 10장의 사진을 주요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