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中 어린이, 길거리서 옷 벗고 '성인놀이' 충격

주님의 착한 종 2010. 5. 21. 11:03

 

 

 ▲ 4~5세로 보이는 남녀 어린이가 어른들의 성행위를 따라하는 모습

 

4~5세로 추정되는 남녀 어린이가 대낮에 길거리에서 바지를 벗고

어른들이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연출해 중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중국 포털사이트 왕이(网易)를 비롯한 텅쉰(腾讯), 신랑(新浪), 소후(搜狐) 등의

게시판에 올라온 10여장의 충격적인 사진에는 여자 어린이가 남자 어린이 위에 올라가

성행위 따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현재 이 사진이 언제, 어떻게, 어디서 촬영됐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선전(深圳)의 한 네티즌은 "충격 그 자체다.

남녀 어린이가 자신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조차 모르고 행한 것이며

이는 어른들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칭다오(青岛)의 또 다른 네티즌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어린이에 대한 성교육도 시급하다"며

"인터넷과 휴대전화 등에서 범람하는 만큼 하루 빨리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성교육도 제도화 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