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무었이 있길레..중국은 과연 미국을 제 칠 것인가?
중국의 위상이 날로 향상되고 많은 학자들은 2020년 내지는 2050년에는 미국을 추월 할 것이라고한다.
그러면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선진국이 된다라는 이야기인데,
과연 그럴까?
필자의 생각으로는 요원하다는 것이다.
아시다시피 중국은 광활한 대륙이다
하여 중국의 위정자들은 대륙의 동해안을 거점으로 경제 발전은 시도하였다.
이는 중원문화의 중심이라는 중화사상과는 거리가 먼 실리적인 결정이었다.
주지하다시피 중국의 동해안은 북으로 대련,연대 위해 청도등 일본과 한국의 배가 접안하는 중화사상으로는 변방이었다.
그들의 계획대로 중국동해안은 발전하였고 배후도시인 북경,상해도 눈부신 성장을 이룬것도 사실이다.
하여 졸부들이 속출하였고 몇몇 도시의 GNP는 한국을 추월하고있다.
그리하여 혹자는 잠자는 용의 부활을 예고하고 있으나 아직도 시중심부를 조금 지난 농촌에 가 보면
낙후한 중국인들의 실상을 볼 수 있다.
하여 아직도 중국은 경제의 황무지가 엄청나다는 것이다.
최근에 많은 한국기업들이 야반도주한다는 이야기가 메스컴을 통해 심심찮게 들린다.
거기에는 중국노동자들의 임금상승등의 악재가 있으나
실은 중국 정부에서 한국기업들을 서족으로 보내려는 의도가 있다.
중국의 서부는 어떤 곳인가?
아직 사회제반시설이 되어있지않았다는 것은 제처두더라도 대부분 수출에 의지하는 한국 기업들에게
수출항까지의 육로를 통한 물류의 경비와 시간이 엄청나 타산을 마추기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는 중국내수를 하는 기업을 제외하고는 모든 기업이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하여 중국 서부의 개발은 아직도 요원한 것이다.
중국을 가르켜 세계의 공장이라하고 세계도처에서 'MADE IN CHINA'가 넘쳐난다.
이렇게 많은 공상품을 전세게에 수출하는 중국은 실직적으로 이윤울 가져가는가?
필지의 짧은 소견으로는 "아니다"라는 것이다.
적어도 외국에 수출하는 기업은 중국의 기업이 아니고 외국자본에 의한 다국적 기업이다.
하여 수출하여 생기는 이윤은 그들이 가져가고 GNP만 중국쪽으로 계산된다는 것이다.
경제의 논리를 떠나 진정한 선진국이 되려면,
정의가 살아있는 사회가 되어야하고 정의사회구현을 위해서는 개인의 양보와 희생이 전제되어야 한다.
중국을 다녀 온 사람들은 익히 알 수 있는 것 처럼,
일반 중국인들의 질서의식은 이들이 어떻게 올림픽을 치를지 걱정 될 정도로 무질서에 가깝다.
'꽌시'와 소아기적인 개인주의로 무장한 중국인들이 양보의 미덕을 알기에는 요원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소황제로 불리우며 자라나는,안하무인격인 신세대들에게 사회 정의를 위한 양보를
요구하는 자체가 무리 일 지도 모른다.
하여 당분간은 중국이 미국을 추월하기도 어렵다고 본다.
더욱이 선진국이 되기에는 요원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다국적 기업의 자본은 대부분 미국 자본이라는 것이다.
날로 발전하는 중국경제에 우리는 견제와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많은 다국적 기업들이 하는 것 처럼 그들과 공생을하며 생산의 과실(果實)을 공유하는 쪽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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