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스크랩] 칭다오를 즐기는 30가지방법2-황금해안올레길2

주님의 착한 종 2010. 5. 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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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해안올래길2 

 

파도치는 해안길을 따라

30분 정도를 낭반적으로

걸어왔다.

생활의 분주함으로

잊고 살았던

칭다오의

황금해안길

 

이곳이 음악광장이다.

아름다운 오선지와

콩나물 대가리

그리고 돌대가리들

 

복잡한 오선지를

아름다운 조형물로 꾸며놨다.

돌대가리가 봐도

좋아보인다.

 

그의 심각한 표정

어떻게 신중국을 완성할 것인가.

어떻게 혁명의 숭고함을 표현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1905년-1945년 사망

시성해

?

그는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를 최초로 작곡한 자이다.

 

음악광장엔

낭만이 흐르고

화려한 오선지에는

광채가 빛난다.

 

실력이 조금 모잘라도

이곳은 사진발이

잘 받는다.

좀 부족해도

넉넉하게 살고 싶다.

화려한 바람개비

그가 급하다.

 

 

 

중국을 중국답게 하는 곳

위썽찌엔(화장실)

생긴 것은 번듯한데

도통 화장실이 없다.

15억명이 참

잘 참고 산다.

이곳에 바람개비와 비둘기와

해우소(화장실)이 있다.

 

 

 

 

훈민정음 중국어-제공

 

출처 :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
글쓴이 : 정화 장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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