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0 베이징모터쇼'에 등장한 중국 모터걸들의 모습이다. 사상 최대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모터쇼는 축구장 28개 크기인 총 20만㎡의 전시장에서 세계 16개 나라, 신차 89종과 콘셉트카 65종 등 총 990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특히 벤츠, GM, 폴크스바겐, 아우디, 도요타, 혼다, 현대·기아차, BMW 등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시장을 잡기 위해 전략 차량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모토쇼는 내달 2일까지 베이징 신·구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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