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20대 미녀, 행상 노인 발치료 선행 '화제'

주님의 착한 종 2010. 4. 7. 10:48

 
▲
▲ 행상을 하는 노인의 발을 치료하고 있는 화제의 여성
 
중국 장시(江西)성 난창(南昌)시에서 미모의 젊은 여성이 길거리에서 행상을 하는 노인에게 선행을 베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시방송국(江西电视台) 뉴스프로 도시현장(都市现场)의 3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난창시에서 판후이(范辉)라는 미모의 젊은 여성이 야채를 파는 행상의 발을 치료하는 아름다운 광경이 포착됐다.

이 여성은 독학으로 물리치료와 건강치료, 미용 등을 배웠는데, 우연히 길을 가던중 병든 노인의 발을 보고 직접 한방재료와 치료도구를 들고와 치료에 나섰다.

이를 지켜본 많은 시민들은 "젊고 이쁜 여성이 자칫 치료중 감염될 위험도 있음에도 아무런 보호장비 없이 노인의 발을 치료하는 여성이 대단하다"며 그녀의 선행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