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베이징역 '얼짱 승무원', 살인미소에 네티즌 녹다

주님의 착한 종 2010. 2. 13. 15:38

 

▲ 화제의 베이징역
▲ 화제의 베이징역 '미녀' 승무원 동영상 캡쳐 사진
 
▲ 중국 최대 포탈사이트
▲ 중국 최대 포탈사이트 '시나닷컴'에 올라온 '미녀 승무원' 동영상 캡쳐

베이징역에서 근무하는 미녀 승무원 동영상이 최근 중국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12일 중국 동영상 사이트 요우쿠(优酷, youku.com) 등에 올라온 2분 56초짜리 영상은 가오밍(高铭)이란 블로거가 중국 인터넷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베이징역 '미녀 승무원'을 취재한 것이다.

영상에서 그녀는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고 승객들을 대상으로 안내 및 표 검사를 하고 있으며, 중간중간 인터뷰가 담겨져 있다.

이 영상을 접한 수많은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 "그녀의 미소에 녹아내릴 것 같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 영상은 요우쿠에 올라온 지 10시간만에 조회수가 20만을 돌파해 당일 최고의 영상에 올랐다.

현재 그녀에 대한 신상명세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며, 그녀에 대한 문의가 인터넷상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그녀는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www.sina.com)’에서 지난 1일 "베이징역 최고 미녀 승무원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란 제목의 동영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현재 최고의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온바오 D.U. 박장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