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하이 사무직 직장인들 사에서 유행하고 있는 애완 해파리 |
중국 상하이에서 화이트칼라(사무직) 계층을 중심으로 '해파리 키우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들은 사각형 형태의 작은 수족관에 2~3마리의 작은 해파리를 키우는데, 해파리가 수족관 안에서 둥실 떠다니거나 위아래로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는 모습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애완용 해파리는 인터넷을 통해 한 마리에 10~50위안에 구입할 수 있으며, 벌레와 새우 등 해파리의 먹이감을 잘 마련해 주면 보통 9개월까지 생존한다.
중국 언론들은 애완용 해파리는 올해 가장 유행하게될 애완동물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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