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마카오, 14세 여중생 섹스사진 유출 파문

주님의 착한 종 2010. 1. 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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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문제의 사진
 
마카오(澳门, 아오먼)에서 10대 남녀 학생들이 성행위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 속 여학생은 마카오 모 중학교 2학년생이며, 남학생은 여학생과 같은 학교 학생은 아니지만 역시 미성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성관계를 비롯한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은 누군가에 의해 촬영돼 인터넷에 유포됐으며, 인터넷에서는 '14세 마카오 소녀의 섹스스캔들'이란 제목으로 36장의 관련 사진이 유포되고 있다.

사진 속에서 남녀 학생들은 일본 포르노를 영상케 하는 자극적인 성행위를 하고 있어 충격을 더 하고 있다.

사진 속 여학생의 학교에서는 20일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진위 여부를 확인했으며, 해당 학생에게서 사건의 자초지종을 파악한 상태다. 마카오 경찰은 현재 문제의 사진이 유포된 경위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