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천막 아래 산책---청도 천막성

주님의 착한 종 2010. 1. 12. 15:53

 
청도시 시북구에 위치한 천막성(天幕城)은
산동성 내에 유일한 관광, 오락, 미식 공간을 한 곳에 갖춘 실내 상업거리이다.
 
천막성은 총 길이가 460미터, 건축면적이 10만 평방미터,
영업면적이 7만 평방미터이며 천막면적은 8,900평방미터이다.
 
천막성의 가장 큰 특색은 "환상적인 천막"을 주제로 하여
“천막(天幕), 은막(银幕), 수막(水幕), 화막(花幕)”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교오총독부(胶澳总督府),  헨리왕자 레스토랑(亨利王子饭店),
청도시인민대회당, 교오제국법원(胶澳帝国法院),
청도화석루(青岛花石楼), 대항기차역(大港火车站) 등
청도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건축물 20여 곳을 축소하여 담은 것이다.
 
천막성은 소리, 빛, 전기 등 다양한 현대화 기술로
실내에 “푸른 하늘과 구름”,“별이 총총한 밤하늘” 등
실외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천막 아래에서 산책하는 것을 특색으로 하고
“해돋이”, ”햇빛 쏟아지는 정오”, ”저녁 노을”과  “별이 총총한 밤하늘” 등
4가지 자연경관을 실내에서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천막성 윗부분에는 야구장이 있어
운동을 즐기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으며
5,000 여 평방미터의 공연장은 브라질의 저명한 엔터테인먼트회사와 합작하여
관광객들에게 이국의 특색이 짙은 공연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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