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중국과 친해지기

10대째 여자 쌍둥이만 낳는 '여인천하' 집안

주님의 착한 종 2009. 12. 23. 11:26

10대째 여자 쌍둥이만 낳는 '여인천하' 집안
    
 
▲ 파란색 옷을 걸친 9대손 쌍둥이 딩페이,딩샤
▲ 파란색 옷을 걸친 9대손 쌍둥이 딩페이,딩샤
 
중국에서 10대째 계속해서 여자 쌍둥이만 탄생하고 있는 이른바 '여인천하' 집안이 있어 화제다.

관영 신화(新华)통신의 22일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산시(山西)성에서 주최한 '2009년 쌍둥이대회'에서 300명의 쌍둥이 중 10대째 여자 쌍둥이가 태어나고 있는 집안 딩페이(丁菲)·딩사(丁莎)쌍둥이(9대손)가 가장 주목을 받았다.

딩페이와 딩사는 집안의 9대 여자 쌍둥이로, 지난해 딩사가 10대째 여자 쌍둥이를 낳으면서 가문의 전통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