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내년 5월부터 한국 무비자 입국 | |
우리 정부가 세계 최대 관광시장인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과 무비자 입국을 추진한다. 20일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3차 관광산업경쟁력 강화회의'에서 발표된 '한국관광 선진화 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30일 기한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5월 1일부터 열리는 '2010상하이엑스포'를 계기로 한시적인 무비자 입국을 시행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불법 체류를 막기위해 3차례 이상 한국을 방문했거나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을 1차례 이상 다녀온 중국인만으로 무비자 입국 대상을 제한한다. 정부는 또한 상호주의에 입각해 우리 국민의 중국 무비자 입국도 중국정부에 요청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현재 일부 영사관이 채택하고 있는 개별관광객 비자발급에 대한 여행사 대행제도를 중국의 전 공관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인은 396만명이었으며,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4분의 1 수준인 100만명 수준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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