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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1만명 온천욕 기네스북 도전 현장

주님의 착한 종 2009. 11. 9. 11:29

후베이성, 1만명 온천욕 기네스북 도전 현장
[2009-11-08, 23:58:50] 온바오    

지난 17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셴닝(咸宁)시에서 1만여명의 학생들이 동시에 온천욕을 하며 세계기네스북에 도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셴닝시의 '제1회 국제온천관광문화제'를 기념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기네스북 도전 행사에는 셴닝시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포함한 1만120명의 남녀 젊은이들이 수영복을 입고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야외 온천장으로 한 명씩 입장해 1만이라는 숫자를 만들었고, 행사를 진행한지 약 2시간만에 모두 입수했다. 이에 상하이에서 온 기네스북 심사관으로 부터 이 부문 세계 기네스북으로 인정받았다. [온바오 강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