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잡은 성인식" 18세 男, 사창가서 칼 맞아 사망 | |
[2009-10-08, 19:25:15] 온바오 |
중국의 18세 청년이 성인이 되는 생일을 맞아 사창가에 갔다가 화대 시비 과정에서 칼에 찔려 숨졌다. 후베이(湖北)성 지역신문 쌴샤신원(三峡新闻)은 8일 "지난달 29일 새벽 쯔구이(秭归)현에서 자신의 생일을 보내기 위해 친구와 함께 사창가를 찾은 차이(蔡) 씨가 시비 끝에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새벽 2시경 사창가를 찾은 차이 씨는 업소 여성과 화대문제로 말싸움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업소의 또 다른 남성 2명과 시비가 붙었다. 싸움이 커지자 업소 내에 있던 남성이 흥분한 나머지 칼을 가져와 차이 씨를 여러 차례 찔렀고, 차이 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시링(西陵)공안분국 공안들은 사건 다음날 살인용의자 25살 청(曾) 씨를 탐문수사 끝에 체포했다. [온바오 한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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