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600억원 복권 당첨자 "왜 사라졌나?" | |
[2009-10-11, 20:15:13] 온바오 |
중국 복권 당첨금 사상 최고액인 600억원에 담청된 사나이가 야반도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촨(四川)성 지역신문인 쓰촨신문망(四川新闻网)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복권 사상 최고액에 당첨돼 화제가 된 허난(河南)성 안양(安阳)시의 한 남성(30)이 복권 당첨자 발표 당일인 8일 밤, 가족들과 함께 다른 지역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자신의 이사 사실을 이웃들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도망치듯 떠났으며, 당첨금 3억5천990만위안(611억원)도 허난성복권센터로부터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00억원의 사나이가 된 이 남성은 당일 오후 2시경 복권을 구입했으며, 그로부터 6시간 뒤인 밤 8시 자신이 구입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게됐다. [온바오 강희주] |
'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 > 중국과 친해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中 위폐전담국 신설… "위조지폐 뿌리 뽑겠다" (0) | 2009.10.13 |
---|---|
상하이 택시비 인상… 기본요금 11元→12元 (0) | 2009.10.12 |
中 언론 "중국 거주 한국인 100만명 시대" (0) | 2009.10.11 |
"사람 잡은 성인식" 18세 男, 사창가서 칼 맞아 사망 (0) | 2009.10.10 |
후진타오, 340원짜리 지하철 타고 '민생행보' (0) | 2009.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