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의 기억과 발자취/청도 이야기

청도의 여름도 막바지..

주님의 착한 종 2009. 8. 21. 16:37

며칠 동안 카페가 잘 안 열렸는데, 지금은 잘 열리는군요.

그래도 느긋한 것이 이제 중국사람 다 되었습니다.

전체적 현상인 지 모르고, 컴퓨터가 잘 못 되었다 생각하고

새로 프로그램 깐 사람들 많네요.

이 기회에 컴 청도 좀 하셨겠습니다. ㅎㅎ

 

김대중 전 대통령이 18일 서거 하셨습니다.

공과는 역사가 평가하겠지만,

다른 어느 대통령이 못한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한평생 겪었던 그 인동초 삶이 경이롭고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민족에게 박정희 전 대통령과는 또 다른 가치를 정립하고 가셨습니다.

두 분은 각각 다른 반쪽의 철학을 채워 준 양대 기둥이셨습니다.삼가 명복을 빕니다.

 

청도는 지금 온통 외지인으로 넘칩니다.

해양축제와 맥주축제가 같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문에 의하면 최근 수년중에 올해가 최대의 관광객이 몰렸다고 합니다.

 

청도는 여름이 되면, 해변가의 그 수많은 물놀이 사람 중.

낮에는 칠할이 외지인이요.거꾸로 밤에는 7할이 본지인이라 하겠습니다.

근데, 해외 특히 한국에서 피서오는 사람은 올해는 적군요.

경기와 환율문제가 큰 요인이 아닐까 합니다.

반면에 중국은 소비진작으로 뜨는 경기입니다.

 

청도는 지난 13일이 최고로 더운 날씨었습니다.

35도 까지 올라갔는데, 아직 과거 최고였던 37도까지는 못 미치는군요.

 

바깥의 매미소리가 잦아드는 요즘입니다.

유익한 하루 되세요.

 

청도 국제 맥주제

 

(개막식)

 

 

  

청도 해양제 풍경

 

(관광객)

 

  

(올림픽 요트경기장)                                                    (제3해수욕장)

 

  

(요트경기장)                                            (5.4광장 앞바다)

 

  

(해양절 축제)                                                    (시원한 물살의 모터보트)

 

  

(요트경기장 시범)                                            (제1해수욕장)

 

(요트경기장에서의 시범)

 

 

                  - 그림, 글  칭다오 한국인 도우미 마을 스프링님 글 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