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화권 톱스타 린신루 홍보대사 위촉

서울시, 중화권 톱스타 린신루 홍보대사 위촉
[2009-05-04, 12:47:59] 온바오

▲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중화권 최고 스타 린신루(林心茹)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还珠格格)'로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알려진 중화권 최고스타 린신루(林心茹)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서울시는 4일 "오는 6일 오후 린신루가 서울시청을 방문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린신루는 중국, 타이완(台湾), 홍콩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여성 스타로 서울을 중화권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을 이끌 예정이다. [관련 사진] 서울시 홍보대사 린신루 평소에도 쇼핑과 스파를 위해 서울을 자주 찾는다는 린신루는 “매력적인 도시 서울의 홍보대사로 위촉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중화권 팬들에게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시관계자는 “린신루를 통한 서울의 매력 홍보가 서울의 도시이미지 제고는 물론이며, 중화권 지역의 신규 관광객 유치에도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린신루는 중화권 미디어관계자들과 함께 4일~9일, 서울을 방문해 서울의 대표 문화축제'2009 하이서울페스티벌봄축제'에서 왕실 복식체험, 전통탈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서울만의 축제의 참맛을 느낄 예정이다. 또한 이런 흥겨운 축제의 분위기를 중화권 매체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함께 방문한 미디어들은 서울의 관광아이템으로 새로이 떠오르고 있는 서울뷰티투어 (페이셜케어), 한식(궁중음식), 서울의 밤거리문화 등을 린신루와 동반 취재하면서 서울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화면에 담는다. 또 서울시는 제주도와 협력해 투어를 진행해 신규 관광상품개발에도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온바오 강희주]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