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온라인/나만의 특별한 아이템·패션

2008년 여름의 유행 칼라

주님의 착한 종 2008. 5. 24. 11:52

 

무더위와 함께 여름이 성큼 다가왔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제일 먼저 주목 받는 건 거리의 패션이다.

올 여름 어떤 패션스타일이 화제가 될지 벌써부터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패션 도매몰인 이츠미(www.itsme.co.kr)16

'올 여름 트렌드는 보다 젊어 보일 수 있는 그리고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 유행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려한 형광 컬러에서 원색까지 다양한 컬러의 패션이

2008년 여름에는 강세를 보인다는 것이다.

올 여름 컬러 패션은 기존 복고풍 스타일의 컬러 경향을 좀 더 세련된

느낌으로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2008년 패션의 재해석은 사이즈는 최대한 슬림해 보이도록 60, 70년대의

실루엣을 유지한 반면 형광, 원색 계열의 강렬한 비비드 컬러,

오버사이즈 액세서리 등은 80년대처럼 유행할 전망이다.

 

또한 한 가지 아이템에 한 가지 컬러만 적용해 시선은 끌지만 정신 없는

느낌은 배제하고 흰색이나 블랙 계열 의상에 톤이 다른 비비드 컬러의

화려한 컬러의상을 믹스 매치함으로써 세련되며 돋보일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다.

강한 컬러 매치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의상과 동일한 컬러의 가방,

구두 등의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

컬러 감이 강한 각각의 아이템을 레이어드해 강렬한 컬러 대비를

연출하는 것은 이번 시즌의 대세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츠미의 박다혜 스타일리스트는

"최근 사람들은 주위 사람들 보다 돋보이길 원하며 자신을 알리고 싶어

하는 성향이 강한데, 이는 UCC 열풍에서도 알 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기존에는 명품 등 고가의 아이템을 통해 남들과 차별화를

두는 반면 올 시즌에는 단점을 커버하고 튀는 색상으로 개성을 극대화

하는 패션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