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의 허와 실
이미 알려져 있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일본..
일본무역, 일본 물건, 일본 에서의 수입..일본문화..
수년간을 일본을 배우고, 공부하며, 부딪치고, 수출, 수입 모든 업무를
지금도 진행하고 있기에 말씀 드릴 수 있는 일본의 허와 실
개인거래.. 불가.. 기업간의 거래... 장기적인 싸움,
일본의 물품단가.. 비교적 낮음, 단 지속적인 거래를 했을 경우만.
일본인의 특성..
앞에선 아리가또, 돌아서면 인상,
다량구매.. 단기 내 절대불가.. 지속적이며 큰 물량의 사입시 가능.,
신상품..
수백억을 가지고 가도 물량확보 불가.
이월 구제상품.. 다량방출.. 단 대량방출은 없음
(조금 애매모호한 표현이라 댓글 올립니다.
통상 이월상품 및 재고 처분에서도 한 업자에게 대량으로 독점을
주지 않는 것이 일본의 특징입니다.)
오래 거래한 개인 사업자나 현 장사하시는 분도 물량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 일본 무역하시려는 분 참고하시길..
그러므로 일본 제품 도매는 꿈도 못 꿉니다.
많이 알려진 일본 오사카, 동경 등지의 도매타운이 정말 도매 타운이
아님을 개인 사업자들은 알아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실례로, 일본 기저기를 들어볼까요..
우후죽순 잘 나간다. 물량확보 되어있다. 입금 먼저 해라.
나도 가봐서 안다. 기저기 도매로 살 수 있는 곳..
아까짱 기저기는 물량을 단기간에 국내 업자들에게 공급할 정도로
대량으로 빼올 수는 없는 게 현실입니다.
보통 2~3주는 잡아야 한 업체에 원하는 물량 공급이 가능합니다.
정말 오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저로써도..
근데 여러 곳에서 난무하는 말들을 들을 때 가슴이 좀 아프며,
내가게 카페 회원님들만이라도 진실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봅니다.
글구 아까짱은 일본 유아용품의 대표적인 쇼핑몰이죠,,
근데 여기 또한 알려진 것과 다른 허가 있습니다.
아까짱은 입소문 데로 일본에서 굉장히 유아용품이 저렴한 쇼핑타운이
아닙니다.
아까짱은 도매가 아닌 소매라는 사실입니다.
근데도 한국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지요..
이것이 일본 물품의 아이러니 아닐까요.
지금은 너도나도 수입 한 번 해보겠다, 종자돈을 싸 들고 외국으로..
중국으로.. 일본으로.. 홍콩으로..베트남..
꿈을 꺾자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셔야 할 중요한 과제는 이미 알려진 시장.
일본의 오사카, 동경, 후쿠오카, 고베.. 이미 돈 되는 것 찾기 힘들며
시장은 이미 오픈 될 대로 되었다는 겁니다.
여느 일본 무역카페들이 과장을 하여 도매 상권을 알려 줄 테니
물건을 잡으면 단가에서 놀라며, 가져오면 돈이다라고 회원들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그런 상권들은 제가 공짜로 다 알려 드릴께요..
진정한 도매상권이라 함은 일본에 절대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업과 기업간의 다년간의 거래를 통하여 원하는 물량 확보와 적정한
단가 물량 공급기간의 단기성 등이 이루어질 � 만이 진정한 일본의
도매 시장이 아닐까요..
주저리 써 올려진 글을 잃어주신 회원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무쪼록 더 많은 준비와 허와 실을 구분하여.
실수익을 창출해 성공의 문 앞에 조금이나마 다가설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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