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창업/창업실패,성공담

창업자들의 치명적 착각 10가지

주님의 착한 종 2007. 11. 8. 11:09

 

창업자들의 치명적 착각 10가지

 

(퍼온 글) 

- 사장은 인터넷을 몰라도 좋다?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단장 김영문 교수)은 벤처기업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10가지 사례를 공개했다.

압축하여 소개한다.


(1)
좋은 제품만 만들면 된다
좋은 제품만 만들면 잘 팔릴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제품을 만들기 전에 상품을 구매할 소비자 혹은 목표시장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


(2)
투자를 많이 받으면 좋은 것이다
투자로 받은 돈이 공짜라는 생각을 갖는 창업자들이 있다.

투자는 분명 빚이며 후에 투자자와 끊임없는 분쟁이 생기거나

경영간섭으로 고생을 할 수도 있다.


(3)
코스닥에 상장해야 한다
코스닥에 등록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창업자들이 있다.

창업은 평생 동안 하는 것이며 단기간에 많은 부를 축적하려고 하는

것은 낭패를 부를 수 있다.


(4)
좋은 기술만 개발하면 된다
좋은 기술도 창업의 다른 요소들과 효과적으로 연계돼 활용되지 못하면

소용없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5)
보다 많은 창업지원이 있어야 한다
창업자들은 많은 지원과 혜택을 저렴하게 혹은 무료로 받기를 원한다.

이것은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6)
인력이 필요하면 스카우트 하면 된다 
많은 벤처기업들이 직원들의 끊임없는 이직으로 고생을 한다.

인재는 육성하는 것이지 돈을 조금 더 주고 데려오는 것이 아니다.


(7)
창업하려면 많은 것을 갖추어야 한다
모든 것을 갖추고 사업을 할 수는 없다. 아웃소싱 또는 전략적 제휴를

잘하는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8)
나는 준비된 창업자다
본인은 완벽한 준비된 창업자라는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경영지식과 실무능력이 부족한 창업자가

대부분이다.


(9)
사장은 컴퓨터나 인터넷은 몰라도 된다
어떤 경영자는 경쟁 회사의 홈페이지조차 접속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하는 창업 분야는 컴퓨터나 인터넷을 별로 활용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10)
회사는 자유롭게 운영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경영자와 직원간 분별을 잃게

만든다. 이 같은 경영방침은 권한과 책임을 간과하게 만들 수 있다.


*
자료 출처 : 아이뉴스24 *